'70억원 투입'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
'70억원 투입'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7.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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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구청장 "첨단 미래형 복지센터, 과학벨트 거점 기대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31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은 사업비 70억6000만원을 투입해 유성구 봉산동 294번지에 대지면적 2만8876㎡, 연면적 2837.19㎡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3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기공식 자리에서 “처음 설계를 공고할 당시부터 가장 첨단 미래형 작품으로 만들었다”면서 “청사건립기금을 증액했음에도 열정적으로 승인해 준 구의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정 청장은 “옆 부지 등을 확보해 주차면적도 좀 개선하도록 하겠다”면서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충청권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거점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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