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타운 주변도로 개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합형 공영주차장 건립비 등
[서울=뉴스봄] 황인봉 기자 = 충남 아산시 경찰타운 주변도로(초사2통) 개설사업비로 12억원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합형 공영주차장 건립사업비로 6억원 등 총18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
6일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미래통합당)은 “아산 발전을 위해 2020년 상반기 특교세 1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이 확보한 국비 12억원은 경찰타운 주변도로(초사2통) 개설사업으로 국립경찰종합타운 인접지역 마을 양측으로 개설돼 있는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온양5동 인근 주민 2만7000여명에게 수혜가 갈 전망이다.
아산시는 올해 투자심사와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을 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로 41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도로 폭 8미터에 900미터 연장으로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합형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에 투입되는 6억원은 낡은 건물과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6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아산시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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