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대전 '스타트업파크' 중기부 사업 선정
조승래, 대전 '스타트업파크' 중기부 사업 선정
  • 황인봉
  • 승인 2020.09.10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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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 국비 125억원 투입
유성온천 문체부 사업 선정 이은 총선 공약 이행 쾌거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서울=뉴스봄] 황인봉 기자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대전 유성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파크는 21대 총선에서 조 의원이 ‘미래로부터 온 도시, 업그레이드 유성’을 위한 방안으로 공약한 것으로 이번 중기부 사업 선정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조 의원은 지난 7월 유성온천 관광거점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유성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 전체의 경제활력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조 의원은 이 사업 선정을 위해 2년 연속 예결위 위원으로 사업예산 증액에 힘썼고 정부 측에 다각도로 대전지역의 절실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파크는 창업자·투자자·지원기관 등이 입주할 앵커시설에만 국비 125억원 등 250여억원이 투입되고 대전시에서 구축 중인 창업 공간들과 함께 지역 창업을 촉진하는 생태계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지방 최초로 창업보육 시설 팁스타운이 개관을 앞두고 있고 올해 사업을 시작한 재도전·혁신캠퍼스도 있어 지역 창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파크 조성도.
스타트업파크 조성도.

조 의원은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 카이스트,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지역의 민·관·학·연 주체들이 협력해 거둔 성과로 더욱 의미있는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혁신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유성과 중단 없는 대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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