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중이온가속기 점검 현장간담회 개최
이상민, 중이온가속기 점검 현장간담회 개최
  • 황인봉 기자
  • 승인 2020.09.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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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방문 “일정지연 등 어려움 극복하고 성공적 추진” 당부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대전=뉴스봄] 황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IBS(한국기초과학연구원)를 방문해 중이온가속기 구축실태 점검에 나섰다.

16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완공 시점이 또한번 연기되면서 현황보고를 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이온가속기의 현 공정률은 76.62%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도영 IBS 원장과 권면 IBS 중이온가속기사업단장, 최도영 과기정통부 국제과학비즈니스 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한국이 처음 도전하는 사업인만큼 10년에 걸친 건설기간동안 시행착오와 한국형 중이온 가속기 구축 일정지연 등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양한 기초과학분야에서 이용도가 높은 중이온가속기의 중요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6월 중이온가속기 건설현장을 찾아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중이온가속기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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