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예문화축제 '소통과 행복' 대전서 개최
2020년 공예문화축제 '소통과 행복' 대전서 개최
  • 박상배
  • 승인 2020.09.18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14개 공방서 릴레이 체험행사 제공
<br>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0 공예주간 소통과 행복’이 시내 공방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공예주간은 전국 규모 공예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공예주간은 소통과 행복을 주제로 대전 14개 공방에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8일 도자 꽃신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패션 기능성 면 마스크 만들기, 도자 풍경 만들기, 도자 머그컵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나무 미니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0 '공예주간 소통과 행복' 행사 일정.

공예주간에는 대전에 있는 공예작가들의 작업장이 오픈돼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엿보고 공예체험을 통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에는 많은 공예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일반 시민들에게 대전 공방을 알리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별로 없었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예체험을 해 대전 공예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