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6.6대 1
대전 2021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6.6대 1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0.10.1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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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50명 선발에 331명 지원… 전년 8.2대 1 대비 경쟁률 낮아져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내년도 대전시 공립 초등 임용시험 경쟁률은 6.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8.2대 1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13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1학년도 대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0명 선발에 331명이 접수해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유치원 일반 6명 선발에 156명 지원 26대 1 ▲유치원 장애 1명 선발에 1명 지원 1대 1 ▲초등 일반 18명 선발에 76명 지원 4.2대 1 ▲초등 장애 2명 선발에 3명 지원 1.5대 1 ▲유치원 특수 9명 선발에 27명 지원 3대 1 ▲초등 특수 일반 13명 선발에 65명 지원 5대 1 ▲초등 특수 장애 1명 선발에 3명 지원 3대 1 등이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7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오는 30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인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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