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전시장은 양성판정, 황 의원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 의원은 지난 26일 대전 소재 한 식당에서 염홍철 전 대전시장(70대, 대전 855번)과 지역 인사 A씨(60대, 대전 847번)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이날 근육통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염 전 시장의 배우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31일 서울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최종 음성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가격리 기간은 내년 1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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