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신기술 담아내는 실용적인 학회로 발전시킬 터”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전자․제어공학과 이승호 교수가 2021년 한국전기전자학회장으로 선임됐다.
5일 이승호 교수는 “4차산업의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 지능 반도체,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자율 자동차·로봇 등 미래에 높은 가치를 갖는 기술과 산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담은 논문 주제를 통한 실용적인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한양대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 출신으로 한밭대 대학인사위원회 위원, 전산정보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밭대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전자학회는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 31년이 된 전통 있는 학회로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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