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8년 연속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배출
충남도립대, 8년 연속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배출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01.0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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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7명 등용… 공직 배출 명문대 재확인
충청남도 심볼.
충청남도 심볼.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도립대가 8년 연속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취업지원처는 지난해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재학생 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소방안전관리학과 2학년 학생으로 정부 부처에서 6개월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이번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명실상부 공직 명문대학으로 개교이래 900명이 넘는 공무원을 배출해왔다”며 “앞으로는 공직을 비롯해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격으로 충남도립대의 ‘지역인재 국가공무원’ 배출 인원은 총 17명이 됐다.

충남도립대는 지역인재가 도입 첫해인 2013년 1명 합격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3명, 2015년 3명, 2016년 1명, 2017년 3명, 2018년 2명, 2019년 3명을 각각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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