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 정기공모 총 842건 접수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 정기공모 총 842건 접수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01.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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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신청 건수 전년 비 151건 증가… 경쟁 치열
대전문화재단 심볼.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올해 대전시 예술지원 11개 사업 정기공모에 총 842건이 접수됐다.

12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 11개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전날 마감한 결과 지난해 지원신청 건수 대비 151건 증가한 총 84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는 ▲청년예술인 지원 261건 ▲중견예술인 지원 338건 ▲원로예술인 지원 113건 ▲차세대artiStar 지원 41건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9건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 지원 15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10건 ▲장애예술인창작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14건 ▲지역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 3건 ▲마을대표축제 27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11건 등으로 집계됐다.

예술창작지원사업이 전체적으로 지원신청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청년예술인지원 부문이 50% 큰 폭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은 신청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은 예산 규모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결과는 단위사업별 심의를 거쳐 3월 초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기획공모사업인 아티언스대전,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청년예술인 창작 및 대관료 지원, 상설공연지원, 헤외 레지던시 작가파견 지원 등은 3월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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