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관련 고용불안 우려 일축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관련 고용불안 우려 일축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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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公 설동승 이사장, 조직 안정화 방안 및 사옥 이전 문제 건의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하수처리장 이전으로 인한 직원 고용불안 우려에 대해 “고용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은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2026년까지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이전사업이 민간투자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고용불안 문제와 사옥 이전문제가 함께 대두됐다.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공단의 직원은 일반직 97명, 업무직 25명 등 총122명으로 전제 정원의 약 23%가 근무하고 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사업 변화에 따른 조직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하수처리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반면 하수처리장 이전에 따라 인력에 대한 고용불안문제와 사옥 이전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신규시설과 사업 수탁 확보를 위한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허 시장은 “하수처리장이 순조롭게 이전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자만 결정되면 2026년도까지 완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용문제로 걱정 많으실 텐데 시장인 제가 노동자들의 관점에서 풀어갈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합리적인 조치를 통해 업무 재분배 등의 인사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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