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미응소 562명 중 3명 미확인… 경찰 수사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올해 충남도내 의무취학대상자 중 3명의 소재가 불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의무취학대상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학생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최종 3명의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예비소집 미응소 학생 562명 중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12명에 대해 소재 파악에 나서 타·시도 전출, 해외 출국 등 9명의 소재와 학생 안전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날 현재까지 소재 및 학생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학생은 3명으로 경찰 수사 결과 해외 출국 서류만 확인한 상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마지막 1명의 학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 파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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