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개교 50주년 맞아 정계 축사 이어져
KAIST 개교 50주년 맞아 정계 축사 이어져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2.16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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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미래가치 창조하는 세계 최고 혁신대학”
조승래 의원 “4차산업 맞이한 과학기술의 미래”
이상민 의원 “200년 과학기술의 출발선,지원 아끼지 않을 것”
KAIST 신성철 총장.
KAIST 신성철 총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과학기술의 상징인 KAIST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정계와 재계 학계 등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KAIST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빛낸 50년, 인류를 빛낼 100년'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카이스트는 대전을 과학도시로 대한민국을 10대 강국으로 만든 주역”이라며 “대전시민은 카이스트가 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50주년을 계기로 인류의 삶과 미래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축사를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50번째 생일을 맞이한 KAIST는 100년, 200년을 바라보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바이러스, 에너지, 기후변화 등의 세계적 문제에 KAIST가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믿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더불어민주당)도 “1989년 대전에 이전한 KAIST는 대전 과학도시의 상징”이라며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에서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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