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편의시설 정비·개선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세종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9일 재개장 된다.
18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기간 동안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이지캠핑존의 텐트와 데크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비수도권 1.5단계 조정에 따라 캠핑장의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을 개방할 예정이며 캠핑존 1개당 4명 이하로 입실하도록 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캠핑장 이용객의 만족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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