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국토부장관 면담 천안 교통사업 지원 요청
문진석, 국토부장관 면담 천안 교통사업 지원 요청
  • 황인봉 기자
  • 승인 2021.02.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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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확보 통해 지역발전 확실한 기틀 마련할 것"
문진석 국회의원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서울=뉴스봄] 황인봉 기자 = 지난 19일 문진석 의원은 국회 사무실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해 천안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더불어민주당)과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천안을 포함한 중부권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문 의원은 환황해권 지역균형발전과 중부권 교통연계성 강화 및 광역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국도 2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또한 문 의원은 “교통망이 확충된다면 사람과 물류가 흐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천안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며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확실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변창흠 장관 면담에 앞서 지난 18일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신임 이사장을 만나 스마트명품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과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진석 의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문진석 의원(좌측 중앙)이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우측 첫범째)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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