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초대형 헬기 5대, 진화인력 97명…2시간만에 진화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24일 오후 4시15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47-5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1ha의 산림이 소실된가운데 2시간만인 오후 6시13분경 진화됐다.
이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포함 산림청 2대, 지자체 2대, 소방청 1대 등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인력 97명을 신속히 투입 진화에 나서 야간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