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상정원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 명상정원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4.14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시장 "전국적 명소로 태어날 대청호 오백리길 기대"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4일 동구 마산동 551-4번지에 위치한 대청호 명상정원을 방문해 조성현황을 확인했다.

명상정원은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와 2008년 영화 '창궐', 2018년 '7년의 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대전 동구 3억원을 들여 전망데크와 전통담장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퍼플뮬리, 칠자화 등 2만1100여 포기의 화목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추후 관광객이 늘어나고 반려동물의 출입이 허가된 만큼 아름다운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배변봉투를 나눠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앞으로 전국적 명소로 태어날 대청호 오백리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