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작가 신현국 ‘산의 울림’ 전 개최
계룡산 작가 신현국 ‘산의 울림’ 전 개최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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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이 시대의 작가전’… 계룡산 사계의 예술적 형상
신현국 화백의 ‘산의 울림 : 신현국 전’ 포스터.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계룡산의 사계를 화폭에 담아 계룡산 작가로 알려진 신현국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다.

6일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7일부터 2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서양화가 신현국 화백의 ‘산의 울림 : 신현국 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 화백은 40여 년간 계룡산 주변 작업실에서 거주하면서 계룡산이 가진 산의 아름다운 형세와 향기 그리고 삶의 염원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만의 색채로 캔버스 화면에 표현해 계룡산 작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문옥배 대표이사는“재단 사업을 통한 관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지역 예술생태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트센터 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1 공주 이 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명의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 올해의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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