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국민소통 ‧ 민심경청’ 개시
민주당 세종시당, ‘국민소통 ‧ 민심경청’ 개시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05.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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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갑지역위 '찾아가는 민주당' 포스터.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고 진정한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갑·을 지역위원회별로 ▲소규모 간담회 ▲찾아가는 민주당 설치(파라솔, 천막 등)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민생소통을 다진다고 밝혔다.

시당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좀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직접 찾아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듣는 실천”이라며 “그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해 진정한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시당은 그동안 ‘세종 여지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익제보와 정책제안을 수렴해 왔으며, 지역위별 ‘찾아가는 민주당’으로 적극적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그 결과는 ‘현장 민심 보고서’를 통해 가감 없이 당 지도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 속에서’ 민심 집중경청 일정은 세종갑 ▲26일 도담동 싱싱장터 ▲27일 대평시장 ▲28일 나성동 상가거리 ▲2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등이다.

또 세종을 지역위는 ▲26일 아름동복컴 옆 광장 ▲27일 종촌동 제천뜰공원 ▲28일 조치원역 앞 ▲29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등이다.

한편 시당은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소통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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