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민 편안하게 하는 정 전 총리의 리더십'에 방점
조승래, '국민 편안하게 하는 정 전 총리의 리더십'에 방점
  • 황인봉 기자
  • 승인 2021.05.28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세균 대통령 만들기에 대변인 맡아, 대전·충청권 지지세 확산 계기
조승래 국회의원
정세균 전 총리 대변인으로 임명된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서울=뉴스봄] 황인봉 기자 = ‘정세균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27일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제목으로 정세균 전 총리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조 의원은 중국 북송 문학자인 소철의 ‘새것과 낡은 것이 없이 백성에게 편익을 주는 것이 근본일 따름이라는 말’ 글을 인용해 정 전 총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조 의원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 변화의 과정도 변화의 결과도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라며 “이편민위본(以便民爲本)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것이 정 전 총리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정 전 총리에 대해 기업인 출신의 현실감각, 6선의 국회의원, 국회의장, 장관, 국무총리 등 다양한 경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이번 조 의원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향후 대전·충청권의 정 전 총리에 대한 지지세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이날 조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조 의원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한밭고, 충남대 사회학과,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평화안보학 석사를 취득한 재선 의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