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내 최대 155m 단일경간 대형 아치가 서해선 아산고가 수상철도교량에 거치돼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19일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구간 중 경기도 평택과 충남 아산을 연결하는 5.9km 길이의 아산고가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산고가교 메인 구간은 5련 아치교로 연장 625m, 높이 44m로 국내 최장 · 최대 규모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총 4조947억원이 투입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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