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12일부터 이전운영
대전시, 유성시외버스정류소 12일부터 이전운영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8.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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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시외버스정류소, 구암동 95-4번지로 이전운영
유성복합터미널 완공까지 약 5년간 사용 예정
이전한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전경.
이전한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전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40년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11일 대전시는 유성구 봉명동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로 이전하고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정류소는 유성복합터미널 완공까지 약 5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구암동(95-4번지)에 지상 1층, 부지 2800㎡, 건물면적 496.49㎡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매표실, 대합실, 부대·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2개 운송사가 25개 노선에 대해 하루에 250편 운행한다. 버스는 오전 6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한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967년 최초 설치됐고 지난 1983년 봉명동 561-13에 이전설치된 이후 40여 년간 동서울과 천안, 공주방면 등 25개 노선의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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