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동신과학고의 내년도 신입생 경쟁률은 일반전형에서 다소 낮아졌으며 사회통합전형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전동신과학고(교장 이항로)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6명이 지원해 3.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전동신과학고에 따르면 신입생 80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및 특례입학(정원 내)대상자 241명,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32명, 정원 외 3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이에 따른 입학 경쟁률은 일반전형 및 특례입학(정원 내)은 3.77대 1, 사회통합전형은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의 경쟁률이 일반전형 대상자 3.98대 1,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1.75대 1인 것과 비교해 일반전형 대상자는 소폭 하락하고,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소폭 상승했다.

동신과학고는 앞으로 진행될 전형 단계에서 수학·과학 교과성적과 서류평가를 통해 1단계 전형 합격자를 10월1일 발표한 후, 2단계 전형 등록자 대상으로 2단계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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