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추석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
대전 동구의회, 추석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09.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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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및 운영 고충사항 청취
위문품 전달 사진(앞줄 가운데 윤광일 회장, 오른쪽 박민자 의장, 왼쪽 박영순 부의장)
대전 동구의회 의장단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앞줄 가운데 윤광일 회장, 오른쪽 박민자 의장, 왼쪽 박영순 부의장)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복사용지)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 전달 후‘동구 지역아동센터 월례회의’에 참석한 박민자 의장과 박영순 부의장은 최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놓고 함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민자 대전 동구의장이 지역 아동센터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박민자 의장, 센터장들과 간담회

박민자 의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할 것”이라며 “부모를 대신해 사랑의 손길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동구의회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항구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박영순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사정이 힘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아동복지 증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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