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양홍규 위원장은 13일 언론특보 및 시당 대변인단 등 4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4차 당직 인선은 대선과 지방선거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큰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 언론 소통 강화를 위한 조치로, 중진 언론인 출신 인사를 영입하고, 지역별로 대변인단을 확충하는 등 공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양홍규 위원장은 당직 인선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정권교체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실 계획”이라며 “시민당직자 공모를 통해 시민의 손으로, 시민과 함께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4차 당직 인선 내용은 아래와 같다.

◇언론특보 ▲임도혁 전 조선일보 기자

◇대변인 ▲박철용 동구의회 의원 ▲김선광 중구당협 청년위원장 ▲최병순 전 복수동 통장협의회장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 ▲이황헌 전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자문위원 ▲한형신 전 대전시당 부위원장 ▲이준규 용돈수당 반대하는 대전시민연합 대표 ▲김태영 전 미래통합당 대변인

◇특별위원장 ▲문화체육특별위원장 조성호 전 서구의회 의원 ▲교육자치특별위원장 이근섭 전 유성구을당협 사무국장

◇정책자문위원 ▲이의규 전 서구의회 의장 ▲전동생 전 중구청 공무원 ▲송병춘 전 국민생활체육 대전시볼링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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