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부회장 18인으로 확대… 회원사 단합과 화합 기해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에 ICT전문기업 ㈜위드텍 유승교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29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ICT전문기업 ㈜위드텍 유승교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상의 부회장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윤정록 대전공장장과 여성기업인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이사,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등 13인과 신규 선임된 유승교 대표이사를 포함해 14인이 활동하게 된다.
앞서 대전상의 제24대 정태희 회장은 취임 당시 회원사 간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며 기존 6인의 부회장을 18인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상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 기업의 규모와 업종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협치, 봉사에 헌신적인 대전과 충남 8개 시⸱군 소재 기업인을 만나 부회장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2003년 유승교 대표이사가 설립한 ㈜위드텍은 화학물질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필요한 자동화 측정⸱검사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 2019년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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