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대전시당 박재홍 장애인위원장 등 17명이 1급 포상을 받았다.

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은 창당 66주년을 기념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당 발전에 기여한 당원을 선정해 포상 전수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당원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이 존재한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 압승으로 이어졌다”고 회고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지역과 당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고 노력해 달라”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시행하는 포상은 1급 포상(당 대표)과 2급 포상(중앙당 각 기관의 장 또는 시도당위원장)으로 나뉘며 포상자에게는 선출직 출마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창당 66주년 기념으로 대전시당의 1급 포상을 받은 17명은 아래과 같다.

▲박재홍 시당 장애인위원장 ▲김영모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윤영신 시당 홍보소통위원장 ▲김민숙 시당 여성위원장 ▲성용순 동구의원 ▲최정규 동구 장애인위원장 ▲명정호 중구 보건의료특별위원장 ▲상미옥 시당 고문 ▲류명현 시당 직능위원장 ▲박현순 당원 ▲황은주 유성구의원 ▲김관형 유성구의원 ▲송재만 유성구의원 ▲조원휘 유성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서영완 대덕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전석광 대덕구자치분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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