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층 일부 전소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세종시 금남면 도담리 한 전원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파됐다.
5일 오전 11시 17분 세종시 금남면 도담리 반 모 씨(여) 전원주택에서 화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세종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소화됐다.
첫 신고자에 따르면 “2층에서 타는 소리가 들리고 연기가 나더니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화재는 180여㎡ 주택 중 2층 일부가 전소됐으며, 세종소방대는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와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며 “신고자가 굴뚝 철판 용접작업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화인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Tag
#세종시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