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종시 전원주택 화재 반파
[단독] 세종시 전원주택 화재 반파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10.0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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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층 일부 전소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한 전원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전원주택의 2층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세종시 금남면 도담리 한 전원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파됐다.

5일 오전 11시 17분 세종시 금남면 도담리 반 모 씨(여) 전원주택에서 화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세종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소화됐다.

첫 신고자에 따르면 “2층에서 타는 소리가 들리고 연기가 나더니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화재는 180여㎡ 주택 중 2층 일부가 전소됐으며, 세종소방대는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와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며 “신고자가 굴뚝 철판 용접작업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화인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2층이 연기에 휩싸여 있다.
세종소방대원들이 2층 지붕에 진입 불길을 잡고 있다.
지붕이 무너질 우려가 있어 소방대원들이 철수 한 사이 연기가 솟고 있다.  
3층 지붕이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
3층 지붕 불길이 잦아들고 있다.
화재는 신고 약 3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으며 소방대원들이 잔불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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