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확정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 방문
이재명, 후보 확정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 방문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10.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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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확정 첫 일정서 유공자 처우 개선 강조
“지역 간 불공정, 불균형 없는 균형발전 필요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처우개선과 보상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공동체에 위험이 닥쳤을 때 누구나 스스럼없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가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곳은 국가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영원히 잠들어 계신 곳”이라며 “국가공동체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정말로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 불공정, 불균형을 개선한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충원은 곳곳에 있지만 형평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대전현충원이 충청지역에 있어 일부러 선택한 부분이 있다“며 ”기업과 지역 간 불공정과 불균형이 없는 균형 잡힌 나라가 이 나라의 미래발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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