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
예산군,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10.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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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분증 지참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전 군민에게 코로나 상생 지원금을 지원한다.

13일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정부 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소득 상위 12%)로 2021년 6월30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예산군 거주자 및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이며, 군민 약 6591명에 해당한다.

해당하는 군민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선불카드로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 예산지역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존 소득 하위 88% 이하의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대상자 신청기한은 이달 29일에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바란다”면 “이번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의 과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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