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2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5.8대 1
대전 2022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5.8대 1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0.13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6.6대 1 대비 0.8p 낮아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학년도 대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접수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6.6대 1 대비 0.8p 낮아진 수치다.

각 경쟁률은 유치원 일반의 경우 1명 선발에 66명이 지원해 66대 1, 유치원 장애는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초등 일반은 11명 선발에 45명이 지원해 4.1대 1, 초등 장애는 3대 1, 유치원 특수교사는 일반 4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해 4.3대 1, 장애는 1대 1, 초등 특수 교사는 일반 12명 선발에 52명이 지원해 4.3대 1, 장애의 경우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5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인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