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출범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출범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10.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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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위한 적극적 노력 당부
2.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출범(2)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출범에서 박정현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전대덕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지역대표 2명, 직능대표 4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박정현 청장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안승철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박정현 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안내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이번 20기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자문위원들은 대덕구민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통일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 드리며, 대덕구도 한반도의 민족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19기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박흥용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자문위원 한분한분의 관심과 열정은 필수”라며 “한반도의 숙명인 평화통일을 목표로 여론선도와 지역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기 민주평통은 총 2만명(국내 1만6100명, 해외 390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로 지역대표 2944명, 직능대표 1만315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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