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기념메달 4종 한정판매
2022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기념메달 4종 한정판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0.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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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부채꼴 ‧ 팔각형 캘린더 ‧ 대형 메달 등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예약 한정 판매
2022 호랑이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 대형 은메달(직경 60mm).
2022 호랑이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 대형 은메달(직경 60mm).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내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해 기념 메달 4종이 한정 판매된다.

28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 4종을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의 해로 기념메달은 용맹하고 신비한 호랑이의 기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조폐공사가 제조한 기념메달은 ▲부채꼴 모양의 금‧은메달 세트(순도 각 99.9%, 금 18.75g, 은 10.2g) ▲부채꼴 은메달(99.9%, 10.2g) ▲대형 은메달(99.9%, 120g) ▲팔각형 캘린더 동메달(구리 65%‧아연 35%, 315g)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크기 각 28x38mm).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크기 각 28x38mm).

부채꼴 금‧은메달의 앞면은 호랑이 지신상과 호랑이를 지칭하는 간지인 ‘인(寅)’자를 새겼고, 뒷면은 ‘2022’와 ‘壬寅(임인)’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 은메달은 산천이 울리도록 포효하는 호랑이 모습을 디자인해 용맹한 기운을 나타냈다.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크기 각 28x38mm).
팔각형 캘린더 동메달(직경 80mm).

또 팔각형 캘린더 메달 앞면은 호랑이 지신상을, 뒷면은 백수의 왕인 호랑이 모습과 더불어 앞‧뒷면에 걸쳐 2022년의 달력을 새겨 넣었다.

4종 수량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는 200개 ▲부채꼴 은메달은 500개 ▲대형 은메달 300개 ▲팔각형 캘린더 동메달 1000개 등으로 한정 됐다.

판매가격은 부채꼴 금‧은메달 세트당 297만원, 부채꼴 은메달 11만원, 대형 은메달 46만2000원, 팔각형 캘린더 동메달 17만6000원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십이간지 기념메달 사업을 시작해 이번에 11번째를 맞았는데, 부채꼴 모양의 12간지 기념메달을 모두 모아 이으면 큰 원(圓)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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