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다음 월식은 내년 11월8일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지구의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부분일식이 진행됐다.
19일 전국에서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었던 부분일식은 오후 6시2분54초 최대치를 거쳐 7시47분24초에 보름달의 원형이 회복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부분월식이 아프리카 및 유럽의 서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를 비롯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관측됐다고 한다.
한편 다음 월식은 내년 11월8일 개기월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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