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충순 서산시의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감사패 받아
가충순 서산시의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감사패 받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11.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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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 노력이 큰 동력 돼”
가충순 서산시의원(좌측)이 서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서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이 서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 국민의힘)은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가 의원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를 위해 그동안 노력이 큰 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발언 등 기회가 될 때마다 센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제25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는 “25평의 작은 사무실에 공익요원과 청년일자리를 포함해 12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타지역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현실 너무나 초라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가 의원은 노력은 2019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법인화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5만6000여 봉사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기존 사무실이 협소하고 봉사자들의 활동공간이 부족해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 이전과 리모델링을 지원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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