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61회 정례회 25일간 일정 돌입
대전 동구의회, 제261회 정례회 25일간 일정 돌입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1.23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결특위원장 성용순, 부위원장 신은옥 의원 선출
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대전 동구의회 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민자 의장이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의정발전 유공구민 표창을 시작으로 25일간의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이번 회기 중 일반 안건처리와 2022년도 본 예산안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성용순 의원(나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부의원장에 신은옥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박민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마지막 회기에서 구민 여러분께서 동구의회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으로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이 동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사업과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의료원 건립 등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라며 “여린 싹들이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