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복교육의 성장과 도약을 주제로 38개 프로그램 마련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교육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을 담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4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변화한 교육의 모습과 미래 교육에 관한 토론,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학부모 연수와 고교학점제 포럼 등 16종 38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의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TED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설 교육감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 행복하게 살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사회 발전과 인류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실제로 사학의 지붕에서 사지선답을 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자기 관리능력과 소통, 공동체 역량을 모두 길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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