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8일 장애인 일자리 창업 지원 전달식
대전서 개발된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사용하는 접근성 강화 플랫폼 지원
대전서 개발된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사용하는 접근성 강화 플랫폼 지원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플랫폼이 산학연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28일 코스콤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 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전의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안마사랑’으로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WEB 접근성 기반 이료정보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원도 고객 관리, 이료차트 관리, 경영관리가 가능하다. 전맹, 저시력 장애인도 사용가능하며 접근성을 개선한 세계 최초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다.
국가대표안마센터 김덕주 원장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줘 감사하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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