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내년 2월부터 대전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기존 온통대전 카드에 더해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로 발행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꿈돌이카드는 총 5종류의 디자인이 있으며 아직 온통대전을 발급받지 않은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에 온통대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꿈돌이 카드를 신청하면 3~4일 이내 배송받을 수 있다.

단 기존 온통대전 카드가 있을 경우 기존 카드를 해지하고 앱으로 꿈돌이 카드를 신청하면 3~4일 이내 배송받을 수 있으며 꿈돌이 카드 수령 전까지 온통대전 사용이 제한된다.

또 꿈돌이 카드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는 발급되지 않으며 온통대전앱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일반 체크카드 기능만 적용되기 때문에 선불·교통 통합카드가 필요할 경우 기존 디자인 카드로 발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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