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효행사료 발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효행사료 발간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2.30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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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전국성씨문중별 ‘한국효행열전Ⅰ’ 발간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전국성씨문중별 효행자의 효행사적을 기록한 한국효행열전을 발간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효행자의사례를 기록을 ‘한국효행열전Ⅰ’이 발간됐다.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효행자의 효행사적을 전국성씨문중별로 기록한 ‘한국효행열전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효행열전Ⅰ’은 충효의 산 교육장인 대전뿌리공원에 성씨조형물을 설치한 문중을 중심으로 효행자를 추천받아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효행자를 책으로 발간해 명실상부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효행열전Ⅰ’에서 소개된 효행사적은 족보 등 문중의 원자료를 검증하고 원고를 정리·편집해 현대인들이 읽기 쉽게 정리됐다.

문용훈 원장은 “많은 이들이 이번에 발간된 한국효행열전을 읽고 과거와 현대의 효를 비교해 효의 가치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한국효행열전이 첫 발간됨을 시작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효행자들의 효행사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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