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한국영상대 광고디자인과 학생들이 올 한해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서 7건의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광고영상디자인과 재학생들이 2021년 국내외 공모전에 나가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광고영상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지난 1월 국제광고대회(2020 dmca international digital marketing and creative advertising contest and forum) 학생 부문에서 영상광고부문 1위와 평면광고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이라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후 5월에는 2021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홍보포스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7월에는 제27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협회장상과 특별상을 수상하했다.
또 10월에는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11월에도 제35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상 및 특별상과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함께하는 육아문화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광춘 광고영상디자인과 학과장은 "올 한해 재학생들이 외부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자기계발에 힘쓴 덕분"이라면서 "올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방송·영상·광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해내는 대학이 되도록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이날부터 신년 1월12일까지 광고영상디자인과를 포함한 영상·방송·만화 분야 16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 2개 학과 등 총 18개 학과에 대해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