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선 승리 다짐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1.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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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책위원회 현충원 참배. 선대위 첫 회의 가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가 3일 대전시당사에서 1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과 황운하 총괄본부장, 김윤환‧박재묵 상임고문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 합동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각 세대를 아우르는 분들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개방‧통합‧실무형 선대위는 3월9일 대선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은 앞으로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 이미 판단을 내렸다”는 말로 대선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상임고문 맡은 조승래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 후보, 민주당이 내세우는 것처럼 대전환시대를 우리가 어떻게 돌파해 나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를 돌파할 힘을 대전이 가지고 있다”고 독려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현충원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조 의원은 “과학기술과 2030 젊은 세대들의 힘, 영남·호남이 섞여 평안하게 살 수 있는 통합의 기능도 있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황운하 총괄선거대책본부장도 “이번 대선에서는 기득권과 개혁세력의 마지막 대회전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20년 이상 책임지는 주류로서 자리 잡을 것인지, 대한민국의 퇴행이 시작되는 선거가 될 것인가 하는 중대한 분기점에 있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황 총괄선대본부장은 “견마지로의 자세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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