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JM 청년외교상담소’, 대전 청년들과 소통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새로운 대한민국은 지역 청년들이 과감히 세계를 꿈꾸고 도전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전시당에서 개최된 지역 첫 ‘찾아가는 JM의 청년외교상담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인식 전 대전시의장이 대독한 이 후보의 축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이 후보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청년들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영토와 자원, 적은 인구에도 여러분과 같은 청년들이 훌륭히 성장해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전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다”라며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현재이고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전환 시대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를 경험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나라여야 한다”고 청년 표심을 견인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축사를 대독한 김인식 전 대전시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0대 대선후보 직속 조직특보단장 겸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