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정위, 대전 청년 목소리를 담다
민주당 청정위, 대전 청년 목소리를 담다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1.06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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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과 미래정치위원회, 청년 스타트업 애로사항 청취
관련 정책과 제도적 지원방안 논의 …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꿈 이뤄질까?
6일
더불어민주당 청정위 대전지역 스타트업 간담회 기념촬영.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과 미래정치위원회(이하 청정위)가 6일 대전 배재대학교 SP관에서 신생기업을 운영하는 청년대표 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청청위 상임위원장과 장철민 공동위원장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정위의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이재명 후보의 정책 공약에 담기 위해 추진됐다.

박용진 위원장은 “경제 균형발전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청년들에게서 애로사항과 제도적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청년들은 사업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와 애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램 등을 이야기 하면서 서울과 대전간의 정보 격차와 참여기회 부족, 예산문제 등이 스타트기업들의 장착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철민 위원장은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뒤 "지방 창업 생태계의 질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면서 "사람과 사회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가는 청년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청정위 대전지역 스타트업 간담회.

간담회에 이어 배재대 스마트배재관 1층에서는 박 위원장과 청년 정치인이 함께하는 미래정치아카데미 특강이 열렸다. 박 위원장은 '한국정치 어떻게 변해야 하나?'를 주제로 대한민국 정치에 현황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강연했다.

한편 청정위는 지난 5일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도전하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행사와 함께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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