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은 ‘대전충남 우수상품’으로
설 선물은 ‘대전충남 우수상품’으로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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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타로그 제작 배포
2022년 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제작 배포한 2022년 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2022년 설을 맞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선물용 지역 특산물 및 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 배포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6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관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탈로그는 ‘설명절 최고의 선물’이란 타이틀로 대전·충남지역 24개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을 위주로 담았으며, 보령 특산물인 조미김과 서천 한산소곡주, 금산 홍삼가공식품 등 10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다.

정태희 회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내수경기가 위축되면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형편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민들께서 지역 우수상품을 먼저 애용해주시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다면 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 회장은 “대전상의는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의 우수상품 판매 촉진과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대전상의가 지난 추석에 이어 8회째 제작한 것으로 상품 판매를 통해 해당 기업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됐으며, 대전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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