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사, 서울 280명·대전 244명 신입생 모집
충남학사, 서울 280명·대전 244명 신입생 모집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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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1일3식 제공 거주비 저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학사관 전경.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도 서울학사관과 대전학사관이 충남도 출신 대학생의 기숙사 입사를 모집한다.

7일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은 충청남도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충남학사 서울·대전학사관에 입사할 2022년 신입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울학사관 남자 92명, 여자 188명 등 280명으로 지난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대전학사관은 남자 77명, 여자 167명 등 244명으로 이날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경우다.

서울학사는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의 대학의 신입생·재학생, 대전학사는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의 신입생·재학생이 대상이다.

서울학사관은 서울 오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1인실은 40실로 월 25만원, 2인실은 118실로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3식을 제공한다.

대전학사관은 대전 선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1실로 1일3식을 제공하고 기숙사비는 월 16만원이다.

두 학사관 모두 스터디카페, 세탁실, 휴게실, 도서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어학 및 인성특강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사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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