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황실장 원팀’ 시너지 기대
[기자수첩]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황실장 원팀’ 시너지 기대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0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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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의 경선캠프 화학적 결합 포석… 대선승리 초석 다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8일 본격적인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가운데 황운하 총괄선대위원장(대전 중구)의 포석과 리더십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이는 구랍 28일 시당 선대위 2차 인선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선대위의 실무를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종합상황실에 오병현 시당 사무처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서영완 이낙연 경선후보캠프 상황실장, 정광태 정세균 경선후보캠프 상황실장, 강철승 이재명 경선후보캠프 상황실장 등을 공동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

황운하 대전시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대전 중구)

각 대선경선 후보캠프의 실무형 상황실장을 포진시킴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완전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 원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상황실장의 면면을 봐도 우선 이낙연 후보캠프를 총괄했던 서영환 실장은 박영순 시당위원장(대전 대덕구)의 보좌관으로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세균 후보캠프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정광태 상황실장은 당내·외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력과 폭발력이 크다는 정평을 얻고 있다.

이재명 후보캠프의 강철승 상황실장 역시 황운하 의원의 최측근으로 조직을 일사불란하게 운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렇듯 각 경선캠프에서 실질적으로 움직였던 인사들을 황운하 의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화학적 원팀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보기드문 사례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대선을 향한 세몰이가 가속화될수록 황 의원의 리더십과 세 명의 공동상황실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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