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 군 민주시민 플랫폼 출범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직속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가 공식 출범한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는 오는 13일 오후 4시30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래시민광장위 충남본부는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 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충남 15개 시·군 단위 민주·시민 진영 플랫폼으로 구축 운영된다.
미래시민광장위는 5선의 정책통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과 시민운동의 맏형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이 공동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의원과 시민사회, 학계 등 많은 각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미래시민광장위 충남본부 출범식에서는 충남 광역 상임본부장 및 본부장 그리고 충남 15개 시·군 단위 기초 상임본부장 및 본부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각각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그리고 출범선언문 낭독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발대식은 이해찬 상임고문과 조정식 공동상임본부장 및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각계 주요 인사가 직접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이재명 후보도 서면으로 축하할 예정이다.
앞서 조정식 공동상임위원장은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잇는 제4기 민주정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해찬 상임고문과 조정식 공동상임본부장은 출범식 전 오후 3시에 충남도당 선대위 격려 행사 및 출범식 이후 천안병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