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형사사법공무원의 산실로 각광
한국영상대, 형사사법공무원의 산실로 각광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1.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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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범죄심리과, 지난해 공무원 7명 합격
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는 지난해 7명의 공무원을 합격시켜 형사사법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는 지난해 7명의 공무원을 합격시켜 형사사법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8일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경찰범죄심리과는 올해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학부에서 프로파일러, 학대예방, 피해자심리 등 경력경쟁 경찰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범죄심리과는 경찰, 검찰, 법원, 교정 분야에서 매년 5명 이상의 형사사법공무원을 배출했고, 지난해에도 경찰, 교육, 우정 등 분야에서 7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경찰범죄심리과는 교육과정을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찰 채용시험 교과목 중심으로 편성해 김현동 학과장과 김정환·김남미 교수의 열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시험 출제위원 및 전·현직 경찰들이 직접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예상문제 도출 ▲프로파일러 합격을 위한 현직 프로파일러 직강 ▲세종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누리캅스’ 활동 ▲세종경찰과 공주경찰이 운영하는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요원 ▲가산점자격증 무료교육 ▲온라인 무료강의 등을 종합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종합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김현동 학과장은 "봉사와 헌신이라는 인력양성유형에 부합하는 공무원을 배출하기 위해서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의지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찰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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