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입체형 기념메달… 예술·희소성 높여
호랑이 입체형 기념메달… 예술·희소성 높여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1.21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폐공사, 명장과 협업 호랑이 입체적 표현
금메달 500개, 20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 이미지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 이미지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 입체형 프리미엄 메달이 발매됐다.

20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메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메달’은 조폐공사가 주화 제조에서 쌓은 세계적인 압인기술과 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 실사 이미지.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 실사 이미지.

메달 앞면에는 숲 도안과 ‘2022 Year of the Tiger’를 각인했으며, 용맹스러운 눈빛의 호랑이 세공품을 얹어 마치 숲속에서 호랑이가 나오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뒷면은 조폐공사의 홀마크와 함께 용과 왕관의 이미지를 넣었다. 뒷면 중간 부분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왕을 상징하는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의 영문명 KOMSCO 로고가 번갈아 보여지는 잠상기술을 적용했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 입체형 기념메달’은 순도 99.9%, 중량 15.55g 금메달 위에 얹힌 순도 99.9%, 중량 17.5g 이상의 입체형 호랑이 주물품으로 총중량은 33.05g 이상이며 500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날부터 선착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개당 330만원이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2022년 힘찬 한해를 시작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용맹스런 호랑이를 결합해 ‘2022 임인년 호랑의 해 입체형 메달’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